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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아들 부산대 의전원, 조국을 지켜야 하는 이유일까?

시사방

by 양대호 2019. 9. 3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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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아들 부산대 의전원, 조국을 지켜야 하는 이유일까?

 

이낙연 총리가 가짜뉴스로 조국 편을 들다가 망신을 당했습니다.

 

이낙연 총리

차기 여권의 대권 후보이지만 조국한테 밀린 것 같은 이낙연 총리. 그는 지난 2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성만 두 분(장관 부인과 딸) 있는 집에서 많은 남성들이 11시간 동안 뒤지고 식사를 배달해 먹는 것은 아무리 봐도 과도했다는 인상을 준다"면서 "공권력 집행, 법 집행으로서 압수수색을 하더라도 개인의 이익 기본권의 침해는 최소화돼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잉금지원칙 위반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는 의견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총리의 이런 발언은 가짜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찰 수사관이 도착했을 때 자택엔 정경심 교수와 조민, 조원이 모두 함께 있었기 때문인데요. 거기다, 검사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한 뒤 정 교수의 요청에 따라 자택에 도착한 정경심 교수 측 변호사가 3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 기생충의 가족과 놀랍도록 유사한 조국 패밀리


결국, 압수수색 당시 조 장관 자택엔 조국 법무부장관 집에는 조국 가족 3명과 변호사 3명이 함께 있었고, 압수수색에 참가한 검찰이 6명이기 때문에... 이낙연 총리가 검찰 수사가 과했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조국 장관을 위해서 검찰을 가짜뉴스로 공격한데는 이낙연 총리 역시 무언가 찔리는게 있어서 그런게 아니냐는 생각을 해볼 수가 있죠. 특히, 이낙연 총리의 아들이 조민과 똑같은 루트로 의사가 되었다는 점을 상기해봐야 합니다.

 

조민처럼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 의전원에 들어가 현재는 을지대학병원으로 근무 중인 이낙연 총리의 아들. 수시와 의전원, 로스쿨이 기득권 층을 위한 편법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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